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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외래진료 | 복음병원 (이강대교수님) | 장애인증명서 발급

 

내 갑상선은 건강해? 안부 물어보러 갔다 오는 길!오랜만에 찾은 고신대는 낯설지만 낯설었다. 당일 검사 후 교수 진료까지 하는 일정이었다. 9시 검사 예약이라 아침 일찍 서둘렀는데 8시 30분 병원 도착! 병원에서 보낸 사전 문진 큐알 코드로 입장 체크를 하고 체온 체크를 한 뒤 자연스럽게 원무과 번호표를 떼서 수납한다. 1년만에 병원에 익숙해진 내 모습이라니...2021년 12월 2일(목) 외래진료 08:30 병원입장 스티커 부착&원무과 도착 08:40 3동 1층 채혈실에서 대기표를 받은 후 차례가 되면 채혈**원무과접수 대기순서가 임박했을 때 채혈실로 가서 대기표를 미리 뽑아두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09:00 3동 지하초음파실로 접수→초복선 환자접수→초복선 환복실 방문후 환복선 환복선 환복선 환송→환자를 미리 빼놓으면 대기시간 줄인다~ 09:00 3동 지하초음파실로 접수→

왜 기뻐? 목요일 스티커~ 대학병원은 대기와의 전쟁 대기 모드 | 카페베네에서 커피를 마시며 진료 시간 대기 또 대기!10:30 이비인후과 진료예약증 접수&간호사분들에게 장애인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고 미리 말해둔다 11시 30분 진료예약이나 시간여유가 있으면 미리 접수해야 진료대기를 조금이라도 단축할 수 있다 11:00 진료실 입장 (당일 사람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순서가 온다) 갑상선 수치는 정상범위에 있고 갑상선초음파도 다행히 깨끗하다고 한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무섭다. 미리 관리하자~!!!! (출처:김용기내과의원) 11:10 교수님이 주신 "진료순서표" (A4용지)를 간호사에게 주면 순서대로 부르고, 다음 외래진료일 예약&장애인 증명서 발급을 요청한다.

11:20원 무과에 가서 장애인 증명서 발급 요청, 발급비용 1,000원 결제 후 서둘러 병원을 탈출한다.꺄악, 이 글을 쓰면서 초음파검사 예약은 하지 않고 온 줄 알았다. 내 정신머리!!!!!!!! 내일 병원에 전화해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비인후과 051-990-6136~8 | 진료예약 및 변경 051-990-6900 | 검사예약 051-990-6688,5588 가족 또는 제3자 장애인증명서 발급방법 먼저 이비인후과에 전화한 결과 장애인 증명서는 제3자(직장동료)도 가능하다고 해서 서류를 가져왔다.

1. 원무과에 제출서류 제출 '장애인증명서' 발급접수 - 제3자 제출서류 : 위임장, 동의서, 환자신분증 사본, 신청인신분증

↓↓↓↓↓위임장 및 동의서 양식 다운로드 ↓↓↓↓↓진료기록사본 발급안내 현재위치 : HOME > 진료안내 및 예약 > 진료기록사본 발급안내 진료과 및 센터로 갈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 100% - 1. 진료기록의 내용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원할 경우 정해진 법률 및 본원 내규에 따라 진료기록의 사본을 발행 또는 열람할 수 있다.(관련 법령의료법 제19조 비밀누설 금지, 의료법 제21조 기록열람 등) ※사본 발행 대상은 진료기록(응급기록, 외래기록, 입원기록 등), 검사결과지(혈액검사, 조직검사, 영상검사 판독결과 등)에 따라 검사결과 등) www.kosinmed.or.  kr2. 원무과에서 접수 후 → 이비인후과 간호과에서 접수내용 전달 →

21년 1월 13일(수)의 수술로부터 11개월이 지났는데, 왜 병원에 갈 때가 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지 모른다. 숙제 검사를 앞둔 학생들처럼 말이다.암 진단 후 수술로 암 조직을 제거했지만 재발의 위험성까지는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에 불안은 항상 잠재해 있다.최근 직장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번아웃 상태였다. 퇴근 후엔 그대로 녹슬어 쓰러지듯 잠이 들었고 자고 일어나도 온몸이 무거워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퇴근을 생각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그래서 이번 외래진료의 걱정은 더욱 앞섰다.1년도 안 돼서 '재발'이 되지 않았나... 걱정돼서 걱정이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내 성격 때문에 병을 더 키우는 것 같아.마음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동안 잊고 지냈던 법륜공 스님의 즉문즉설 영상을 다시 찾아 매일 아침 들으며 수양하며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힌다!법륜 스님의 말로는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불가능하며 스스로 감정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지금내가불안하구나,지금내가걱정이되는구나,라고자기감정을알아주고알아주는것,그게당장나를위해서할수있는최선이라는것.

다음 진료까지 더 열렬히 나를 사랑해보자!콜레스테롤과의 싸움 Start~!!! 사랑해요.내 몸이 얼어요.♥